오이지 효능과 무침 만들기 ,하나만 알아도 맛이 달라지는 담그는법과 담그는시기

오이지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가장 맛있는 무침 만들기와 맛이 달라지는 요리 레시피로 담그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이지는 특히나 짜는 법이 중요한데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오이지냉국을 맛있게 먹으면 원기회복과 건강 효능까지 야무지게 챙겨보는 글이에요.

 

오이지무침 만들기

오이지무침은 대표적인 생으로 먹는 법에 속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몸이 녹아내릴 듯 더울 때는 역시나 시원한 오이냉국이 원기화 기력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해산물 미역과 어우러져 식초의 신맛이 정말 맛있어요. 입맛이 없거나 배가 고프지 않을 때 부모님이 오이지를 밥과 물에 적정 비율로 섞어서 간단하지만 맛은 평범하지 않도록 만들어주신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래서 간단히 오이지 담그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순서대로 천천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이지 만드는 법

오이를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등 또는 동네 시장이나 마트 파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오이를 구매해 줍니다. 그중에서도 백오이(백다다기오기, 조선오이)가 맛이 좋다고 하니 잘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만약 없다면 오이지 연남이나 오이지 혜화와 같이 다른 종류의 오이지도 사용 가능합니다. 다른 준비물도 필요한데요. 바로 소주와 설탕 식초 그리고 간을 해주는 소금까지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오이를 깨끗이 헹궈주고 물기를 깨끗하게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그런 다음 용기에 오이를 넣고 소금을 치고 다시 오이를 넣고 소금을 넣고 이 과정을 반복해서 해줍니다. 그렇게 차례로 번갈아가면서 넣어주고 마지막 재료까지 다 소진되면 뚜껑을 꽉 닫고 15일 동안 숙성을 시켜 우려내면됩니다. 다른 방법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소금물을 이용하여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냄비에 2리터 물은 준비후 소금 200g을 넣어줍니다. 이 정도가 적정비율이라고 하니 간을 보고 조절해 주셔도 됩니다. 그런 다음 소금물을 끓여 온도가 올라가면 불을 끄고 오이를 넣어줍니다. 그렇게 7일 정도 숙성해 주면 오이지가 완성됩니다. 오이지 빨리 빠른 시간 만드는 방법도 소개해드렸어요.

 

오이 무침 만들기 

오이 무침은 오이지가 있어야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먼저 오이지를 만들어주는 것이 순서에 맞아요. 만들어진 오이지를 적당히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하지만 오이의 특성상 아삭한 식감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얇게 잘라서 먹는 경우 식감이 좋지 않으니 취향에 맞게 취사선택 하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찬물에 담가 짠맛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하니 다른 작업을 하시고 오셔도 됩니다.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깨와 고소한 참기름 그리고 소화를 촉진시켜 주는 효소 매실액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상세한 요라 레시피 황금비율은 다진 마늘 1스푼과 참기름 한 숟가락 매실액 1스푼 고춧가루 2큰술을 하고 토핑으로 통깨를 넣어주면 맛도 좋고 먹기도 좋은 오이무침이 완성됩니다. 매콤하거나 얼큰하게 먹고 싶은 분들은 고추도 추가적으로 넣는다고 합니다.

 

오이지 보관법

오이지 보관법은 냉장과 냉동 두 가지가 있는데 오래 보관할지에 따라서 방법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보관방법이 달라서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냉장고 냉장실에 두어도 되지만 김치냉장고에 넣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이때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만약 용기에 넣을 때 밀봉을 하지 않고 하게 되면 곰팡이가 쉽게 증식한다고 하니 반드시 밀봉을 필수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항아리나 장독에 보관하기도 한답니다. 오이지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밀폐를 잘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오이지는 보관방법도 중요하지만 담그는 시기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덥고 장마철이 오기 전에 많이 담는다고 합니다. 대게 제철인 5월에 수확하여 싱싱한 상태가 담그는 시기로 가장 적합하다고 해요. 날씨가 습해지면 하얀 막처럼 효모가 생겨 먹기가 불편해진다고 합니다.

 

오이지의 요리 종류에는 오이소박이, 오이비늘김치, 오이김치도 인기가 많다고 하니 만들어먹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